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도 1000 (문단 편집) == 특징 == 품질은 그닥 좋지 않은 편. 유격도 심하고, 노크감도 좋지 못하다. 게다가 잘 고장난다. 하지만 고장은 바늘이나 샤프심으로도 쉽게 고칠 수 있는 자잘한 것들이어서 잘 관리를 할 수 있다면 5년 동안 쓸 수도 있다. 또한 집안에 굴러다니는 주인 없는 샤프를 이용하면 예비부품을 얻을 수 있다. 대부분 주인 없는 샤프는 1000원짜리 이런 류의 샤프이므로 분해해서 부품을 모아보자. 파밍을 잘했다면 샤프의 내부가 아니라 외부가 부서질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건 현재 이마이크로에서 제작하는 제품 이야기이고, 예전 마이크로 제품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제작년도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지만 옛날에 생산한 제품이 현재 생산중인 제품보다 성능이 더 뛰어나다. 플라스틱, 마감, 지우개까지 지금 제품보다 품질이 좋았고 고장도 적었고 내구성도 뛰어났다. 여기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90년대에 제도 1000을 만들던 [[마이크로(문구회사)|마이크로]]가 부도로 인해 사라지고 이마이크로로 다시 설립되는 과정에서 디자인이나 설계기술자가 다른 곳으로 떠나고 남은 기계들도 매각하거나 노후되어 기계를 급조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구형에 비해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두번째는 물가상승의 흐름 속에서 1,000원의 가격을 유지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는 당연한 현상이라 할 수 있는데, 90년대나 2010년대나 똑같은 1,000원이기 때문이다. 1999년 기준, 2018년에는 단순 소비자물가지수로는 1.6배가 되었고, [[짜장면]] 기준으로는 약 2.15배가 되었으며,[* 99년 짜장면 평균가가 3천원인데, 18년 짜장면 평균가는 6,500원쯤 된다.] [[최저임금]]은 1,600원에서 7,530원으로 약 4.7배가 되었다. 이런데도 1,000원으로 버티니 품질을 낮추고 원가절감은 더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